엑센츄어 채용 취업전략 Accenture 엑센츄어 채용 취업전략 Accenture

 

컨설팅펌 취업을 준비하다 보면 한 번쯤은 엑센츄어라는 이름을 마주치게 됩니다.

 

전 세계 79만 9천여 명의 직원이 120개국 이상, 9,000곳이 넘는 고객사와 함께 일하고 있는 규모만 봐도 이 회사가 얼마나 넓은 영역을 다루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전략부터 컨설팅, 기술 구현까지 한 번에 다루는 회사인 만큼 채용 공고도 인공지능이나 메타버스 같은 새로운 영역까지 포함해 상당히 다양하게 열려 있습니다.

 

최근에는 채용 과정에서 AI 활용 가이드라인까지 따로 공개하고 있어, 지원 방식과 채용 경험도 빠르게 달라지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엑센츄어가 공식 채용 페이지와 채용팀 칼럼에서 직접 안내한 내용을 바탕으로, 지원 전에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엑센츄어는 어떤 회사인가요?

 

엑센츄어는 기업이 새로운 사업을 준비하거나 기존 업무 방식을 바꿀 때 필요한 컨설팅과 기술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입니다.

 

예를 들어 기업이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려고 할 때 사업 전략을 세워주거나, 오래된 업무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바꾸고, 인공지능을 실제 업무에 도입하는 프로젝트 등을 맡습니다.

 

전략을 짜는 컨설턴트부터 IT 시스템을 구축하는 개발자와 엔지니어,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다루는 전문가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한 프로젝트에서 함께 일하는 회사입니다.

 

현재 전 세계 52개국, 200여 개 도시에 사무실과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약 79만 9천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고객사는 120개국 이상에 걸쳐 9,000곳이 넘으며, 350개 이상의 기술 기업 및 파트너사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엑센츄어가 자주 사용하는 표현 중 하나가 ‘리인벤션’입니다. 쉽게 말하면 기업이 시장 변화에 맞춰 사업과 일하는 방식을 새롭게 바꾸는 것을 뜻합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과 데이터, 클라우드 같은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기업들도 기존 시스템과 업무 방식을 바꿔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엑센츄어는 이런 기업을 대상으로 어떤 부분을 바꿔야 하는지 방향을 잡고, 필요한 기술을 도입하고, 실제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드는 일까지 맡고 있습니다.

 

그래서 채용 직무도 상당히 다양합니다.

 

경영 전략과 사업 문제를 다루는 컨설팅 직무가 있고,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 시스템을 개발하는 기술 직무,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을 다루는 직무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마케팅, 재무, 인사, 보안, 운영 등 여러 분야에서 채용이 이루어집니다.

 

지원자 입장에서는 엑센츄어를 컨설턴트만 채용하는 회사라고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자신이 가진 전공과 경력을 살펴보고 컨설팅, IT, 데이터, 인공지능, 비즈니스 운영 가운데 어떤 분야에서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지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엑센츄어 채용은 어떻게 진행될까?

 

엑센츄어 채용은 공식 채용 사이트에서 원하는 포지션을 찾아 온라인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시작합니다.

 

지원서를 제출하면 접수 확인 이메일이 발송되고, 이후 리크루터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검토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지원자의 경력과 보유 기술이 해당 포지션에서 요구하는 업무와 맞는지 살펴봅니다. 직무마다 요구하는 경험이 다르기 때문에 지원 전 Job Description을 자세히 읽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서류 검토를 통과하면 리크루터가 이메일이나 전화로 연락해 첫 인터뷰 일정을 잡습니다.

첫 인터뷰에서는 지금까지 어떤 일을 해왔는지, 왜 이직이나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지, 왜 엑센츄어와 해당 포지션에 지원했는지 등을 이야기하게 됩니다.

근무 가능 시기나 지원자가 원하는 업무와 같은 기본적인 내용도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후 전형은 지원 직무에 따라 달라집니다.

컨설팅 직무라면 실제 비즈니스 문제를 주고 해결 과정을 확인하는 케이스 스터디 면접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기술 직무에서는 지원자가 가진 기술과 실무 경험을 확인하는 스킬 면접이나 온라인 기술 평가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행동 면접에서는 과거에 실제로 겪었던 상황을 중심으로 질문합니다.

팀원과 의견이 달랐던 상황, 예상하지 못한 문제가 생겼던 경험, 여러 업무의 우선순위를 정했던 경험처럼 지원자가 평소 어떻게 일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질문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일부 기술 직무에서는 온라인 평가도 진행합니다.

회사 안내에 따르면 보통 평가 요청을 받은 뒤 72시간 안에 원하는 시간을 선택해 응시하며, 평가 시간은 약 30분에서 90분 정도입니다.

 

서류를 제출한 뒤 결과가 나오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사업부와 포지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엑센츄어는 일반적으로 일주일 안팎으로 지원자에게 다음 단계에 대한 안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지션에서 전형이 이어지지 않는 경우에도 결과는 이메일로 안내됩니다.

지원자의 프로필은 채용 시스템에 남아 추후 경력과 맞는 다른 포지션을 검토할 때 활용될 수 있습니다.

 

 

 

 

 

 

 

 

 

 

 

엑센츄어는 어떤 사람과 일하고 싶어 할까?

 

엑센츄어는 사람마다 필요한 환경이 다르다는 전제 아래, 여섯 가지 웰빙 영역을 통해 모두가 존중받고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일터를 만들고자 합니다.

회사는 이를 ‘Net Better Off’라는 개념으로 설명합니다.

정서적·정신적 웰빙은 지속적인 정신건강 지원을, 관계적 웰빙은 소속감과 연결감을 보장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신체적 웰빙은 몸의 건강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 지향적 웰빙은 구성원과 고객, 커뮤니티에 맞춰 조직의 목적을 계속 진화시키는 것을 뜻합니다.

고용가능성 측면의 웰빙은 더 높은 역량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스킬을 갖추게 돕는 것이고, 재정적 웰빙은 구성원의 필요에 맞는 보상과 복리후생을 제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채용 페이지에서는 공고에 적힌 자격 요건을 모두 갖추지 못했더라도 관심 있는 직무라면 지원해보라고 안내합니다.

실제 업무에 필요한 전문 기술과 함께 커뮤니케이션, 문제 해결, 협업처럼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필요한 능력도 함께 살펴봅니다.

 

엑센츄어에서 일하려면 새로운 산업과 업무를 빠르게 이해하고, 고객과 팀이 원하는 결과를 위해 계속 배우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프로젝트가 바뀌면 고객 산업과 사용하는 기술도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낯선 주제를 공부해 실제 업무에 적용했던 경험이 있다면 지원 과정에서 활용하기 좋습니다.

 

 

 

 

 

 

 

 

 

 

엑센츄어 이력서는 어떻게 준비할까?

 

엑센츄어 채용팀은 이력서를 준비할 때 한 번에 한 포지션에 집중해 지원하라고 조언합니다.

지원 직무를 하나 정한 뒤 Job Description에 적힌 업무와 요구 역량을 보면서 이력서 내용을 고르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Technology Consultant와 Strategy Consultant 공고를 동시에 보고 있다면 같은 이력서를 그대로 제출하기보다 각 직무에서 자주 등장하는 업무를 먼저 확인해보세요.

 

Technology Consultant라면 시스템 구축, 데이터, 클라우드, 고객 요구사항 정리 경험을 앞쪽에 두고 Strategy 직무라면 시장 분석, 문제 정의, 재무 분석, 경영진 보고 경험을 먼저 보여주는 식으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Job Description에 나온 표현도 실제 경험과 맞는 경우 이력서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공고에서 workshop facilitation을 요구하고 있고 실제로 고객 워크숍을 진행한 경험이 있다면 ‘Led three client workshops with 15+ stakeholders to gather business requirements, prioritize process issues, and define requirements for a new CRM system.’처럼 쓸 수 있습니다.

 

워크숍을 몇 번 진행했는지, 누구와 일했는지, 그 자리에서 무엇을 정했는지까지 보여주면 리크루터가 경험을 빠르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경력 사항에서는 지원 직무와 가까운 프로젝트를 먼저 보여주세요.

 

예를 들어 운영 프로세스 개선 프로젝트에서 주문 처리 시간이 길다는 문제를 발견하고 데이터를 분석해 병목 구간을 찾았다면 ‘Analyzed 12 months of order-processing data across 5 business units, identified two major bottlenecks, and proposed workflow changes that reduced average processing time by 22%.’처럼 작성할 수 있습니다.

컨설팅 직무에서 자주 보는 분석, 문제 발견, 개선안 제안, 성과가 한 문장에 들어갑니다.

 

이름과 연락처 아래에는 자신의 경력과 강점을 짧게 설명하는 Summary를 넣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IT 프로젝트 경험 3년이 있는 지원자라면 ‘Technology consultant with 3 years of experience supporting CRM implementation and business process improvement projects across retail and consumer industries.’처럼 현재 경력, 주요 업무, 산업 경험을 1~2문장으로 정리하면 됩니다.

추상적인 성격이나 포부를 길게 쓰기보다 실제 경력 정보가 바로 보이도록 작성하는 편이 읽기 쉽습니다.

 

디자인은 표준적인 서체와 깔끔한 레이아웃을 사용하면 됩니다.

사진, 아이콘, 그래프를 많이 넣으면 내용보다 형식이 먼저 보일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명, 회사명, 기간, 직무, 성과가 빠르게 구분되도록 정리하고 한 페이지 안에서도 제목과 본문의 글자 크기, 날짜 표기 방식을 일정하게 유지해보세요.

 

제출 전에는 숫자와 날짜, 회사명, 직무명, 영어 문법까지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컨설팅 프로젝트를 여러 개 적었다면 프로젝트 기간이 서로 겹치는지, 성과 수치의 단위가 빠지지 않았는지, 현재형과 과거형이 섞이지 않았는지도 확인해보세요.

 

AI 도구는 문법이나 문장 구조를 점검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에서 안내하고 있습니다.

최종 이력서에는 본인이 실제로 수행한 업무와 확인 가능한 성과만 넣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AI가 ‘Led a digital transformation project’라고 문장을 크게 바꿨더라도 실제 역할이 데이터 정리와 PMO 지원이었다면 본인이 담당한 범위에 맞게 다시 고쳐야 합니다.

 

 

 

 

 

 

 

 

 

 

엑센츄어 면접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엑센츄어 면접은 전화 스크리닝 이후 지원 직무에 따라 화상 면접, 스킬 면접, 행동 면접, 케이스 스터디 면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면접 준비도 직무별로 나눠서 하는 편이 좋습니다.

리크루터 스크리닝에서는 이직 이유와 지원 동기, 프로젝트 경험을 짧게 설명할 준비를 하고, 현업 면접에서는 자신이 맡았던 프로젝트를 훨씬 자세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케이스 스터디 면접이 예정되어 있다면 엑센츄어가 제공하는 케이스 인터뷰 워크북으로 문제를 푸는 순서를 익혀보세요.

예를 들어 한 유통기업의 온라인 매출이 15% 감소한 원인을 찾으라는 문제가 나온다면 바로 해결책부터 말하기보다 고객 유입, 전환율, 객단가, 재구매율처럼 매출을 나눠볼 기준을 먼저 잡는 방식입니다.

이후 필요한 데이터를 질문하고 가능성이 높은 원인을 좁혀가면서 마지막에 실행안을 제시하는 연습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 기술 직무는 코딩 환경에서 실제 업무와 비슷한 과제를 푸는 온라인 평가를 진행합니다.

HackerRank 샘플 테스트로 인터페이스를 미리 확인하고, 제한 시간 안에서 문제를 읽고 요구사항을 정리한 뒤 코드를 작성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예를 들어 데이터 처리 문제라면 입력값의 크기와 예외 상황을 먼저 확인하고 사용할 자료구조를 정한 뒤 구현하는 식입니다.

코드를 다 작성한 후에는 정상 케이스와 빈 값, 중복 값, 큰 입력값까지 직접 테스트해보는 습관도 도움이 됩니다.

 

AI 사용 기준도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회사와 산업을 조사하거나 예상 질문으로 연습할 때는 AI를 활용할 수 있지만 실제 면접이나 평가가 진행되는 동안 답변이나 코드를 대신 만들게 하는 방식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연습할 때 AI가 만든 답변을 외우기보다 자신의 프로젝트 상황과 숫자를 넣어 다시 말해보는 편이 실제 면접에서도 자연스럽습니다.

 

행동 면접에서는 본인이 실제로 겪었던 프로젝트 상황을 4~5개 정도 준비해두세요.

예를 들어 ‘Tell me about a time you disagreed with a client or stakeholder.’라는 질문에는 고객이 요청한 일정으로는 시스템 테스트가 어렵다고 판단했던 경험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The client wanted to launch the new CRM within four weeks, but our testing plan required six. I reviewed the critical test cases with the development team, showed the client which risks would remain if we shortened the schedule, and proposed a phased launch. The client agreed, and we released the core functions on time while completing the remaining features two weeks later.’처럼 의견 차이, 확인한 정보, 제안한 방법, 결과를 순서대로 말하면 당시 역할이 분명하게 보입니다.

 

지원 직무에 따라 준비할 질문도 달라집니다.

Strategy & Consulting 지원자는 시장과 고객 문제를 구조적으로 풀어가는 연습을 하고, Technology 지원자는 시스템 구축이나 데이터, 클라우드 프로젝트에서 본인이 맡았던 기술과 문제 해결 과정을 복습해두세요.

Operations 직무라면 업무량, 처리시간, 품질 같은 지표를 개선했던 경험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면접관이 ‘왜 그렇게 판단했나요?’, ‘다시 한다면 무엇을 바꾸겠나요?’라고 물었을 때 당시 생각까지 설명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자세히 복기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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